고양ㆍ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조모임 희망나눔 공동체

힐링을 위한 꽃꽂이 체험과 추석 쌀·송편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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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꽃꽂이 작품 만들기 및 꽃차 마시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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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지난 9월 4일 범죄피해자 14명을 초청하여 상담지원분과 위원과 함께 동행한 가운데 프렌즈에듀 외부 강사의 진행으로 힐링 꽃놀이 체험과 꽃차 마시기, 한가위 추석명절 피해자들에게 쌀과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센터 김상래 이사장은 “오늘 힐링 꽃꽂이 행사를 통하여 마음에 평정심을 되찾아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자신의 자존감을 상승시켜 더욱 꿋꿋하게 살아가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쌀과 송편을 보내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힐링을 위한 꽃꽂이 작품 만들기 체험행사에서 나만의 작품 완성을 만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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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을 센터에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고마웠고, 같은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과 함께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영곤 사무처장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 추진된 하나금융 후원 물품인 곡물세트와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님이 직접 후원하신 나눔의 쌀을 범죄피해 가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까지 전달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힐링을 위한 꽃꽂이 작품 만들기 체험행사와 피해자들에게 전달 할 송편만들기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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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희망나눔 공동체 윤미영 회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내 파주마루에서 점심을 준비해주신 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친밀하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희망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